새해 벽두부터 만물이 새롭고 생기가 넘쳤다. 2021년1월1일 육화탑(六和塔) 문화공원에서는 온통 경사스러운 축제 분위기였다. 큰 붉은 초롱들이 나뭇가지에 걸려 있고, 공원 안에 ‘평안육화, 복과 투 샷’라는 기념촬영 코너가 인기를 끌자 모두를 잇달아 육화탑(六和塔) 아래 새해 포즈를 취하며 다양한 창의적인 사진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