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항저우는 비가 많이 오는 증수기에 접어들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있는데 2개 체육관(운동장)이 모두 아시아게임 경기장인 항저우사범대학교(杭州師範大學) 창첸캠퍼스(倉前校區) 구역에 고인 물이 있으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항저우시 도시관리종합행정법집행국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경기장 ‘마지막 1킬로미터’ 체험구로 건설된 위항탕로(餘杭塘路)의 종합적인 환경품질 개선 및 개조 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도로에 고인 물에 대한 정비는 빼어난 점이다.

항저우시 도시관리종합행정법집행국 수도 시설 및 하천센터 관계자에게는 ‘연초부터 미리 계획을 세웠고, 현재는 파이프 네트워크 준설 및 청소, 하수구 개조, 고인 물 정비 ‘한점에 한 방안으로’ 실행 등 여러 조치를 병행하여 홍수 방지 및 배수 작업을 전개하면서,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의 홍수 통제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온 힘을 기울인다’고 시사했으며 또 각 구(區)·현(縣)·시(市)를 지도해 각 아시안게임 경기장 주변의 수해 문제 방지 방안에 마련했다고 전했다.